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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양민혁 前 동료' 부슈코비치는 진정한 테토남? 홧김에 골대에 주먹 휘두르다 골절상-골절상에도 선제골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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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양민혁 前 동료 부슈코비치는 진정한 테토남?


함부르크(독일) 수비수 루카 부슈코비치(18·크로아티아)가 21일(한국시간) 하이덴하임(독일)전에서 벌인 기행이 눈길을 모은다. 결정적 골 찬스를 놓친 뒤 분을 이기지 못하고 골대에 주먹을 휘둘러 손가락이 골절됐지만, 골절상을 안고도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22일 “부슈코비치는 하이덴하임전(2-1 승)에서 선제 골을 터트리며 함부르크에 약 7년만의 독일 분데스리가 승리를 안겼다. 함부르크는 2017~2018시즌 분데스리가2(2부)로 강등된 뒤 이번 시즌 다시 승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날 그의 활약엔 야생성, 승리를 향한 의지, 광기로 인해 일어난 부상 등이 담긴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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