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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프 선발로 72분' 묀헨글라트바흐, '극장골'로 레버쿠젠과 1-1 무승부…아쉬운 'VAR 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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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공식 소셜 미디어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가 독일 무대 선발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데뷔골은 아쉽게 취소됐지만, 팀의 시즌 첫 득점을 이끌어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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