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팀선 통했던 '아르헨식 효율축구'가 대표팀선 갈팡질팡…홍명보호 축구, 해외 언론서도 지적 이어져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9 조회
-
목록
본문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이 진행되는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애슬레틱은 2일 한국 대표팀을 분석하며 “홍명보 감독은 더 효율적인 축구를 선보이기 위해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홍 감독이 울산 HD에서 구사했던 축구를 대표팀에서도 재현하길 원했다는 것이다. 울산은 압박 강도는 높게 유지하면서도 선수들이 경기 중 뛰는 거리는 줄이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매체는 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당시 참가국 중 활동량은 하위권에 속했음에도 정상에 오른 점을 주목했다고 전했다.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고 중요한 순간에 체력을 집중하는 축구를 지향했다는 의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