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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완전 정복' 메시, 결승전에서 2도움…마이애미, 손흥민 이긴 밴쿠버 3-1 제압 MLS컵 우승 → 메시 48번째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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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는 동부 컨퍼런스 우승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경기 종료 후 개인 SNS를 통해


▲ 메시는 동부 컨퍼런스 우승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경기 종료 후 개인 SNS를 통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마침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까지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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