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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안타깝다, 미국 득점왕은 꿈도 못 꾸겠다…인간 아닌 메시 '22골 10도움' 초절정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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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안타깝다, 미국 득점왕은 꿈도 못 꾸겠다…인간 아닌 메시 '22골 10도움' 초절정 활약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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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음 시즌에도 손흥민이 리그에서 득점왕을 노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설명이 필요없다.

인터 마이애미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의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DC 유나이티드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 리그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인터 마이애미는 리그 5위에 자리했다.

언제나 그렇듯 인터 마이애미를 승리로 이끈 선수는 메시였다.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의 한 자리에 배치된 메시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선수라는 걸 또 증명했다. 전반 36분 메시는 하프라인 아래에서 공을 잡고 있었다. DC 유나이티드 진영에 인터 마이애미 선수는 타데오 아옌데 딱 1명 있었다. 아옌데가 공간으로 달리자 메시는 수비수들을 바보로 만드는 환상적인 패스로 아옌데의 득점을 만들어냈다. 메시의 시야, 창의성, 킥력, 패스 실력을 모두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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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맹활약헤도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8분 크리스티안 벤테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팀이 위기에 빠지가 다시 메시가 등장했다. 후반 9분 수비수 3명 사이에서 돌파를 시작한 메시는 수비수들을 다 제친 뒤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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