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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 중국에서 뛰던 괴물 김민재 유럽으로 데려온 회장님, 7년만에 사임…'257표차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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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 중국에서 뛰던 괴물 김민재 유럽으로 데려온 회장님, 7년만에 사임…'257표차로 패배'
출처=페네르바체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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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알리 코치 페네르바체 회장이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벤피카 감독을 경질한 지 약 3주만에 같은 운명에 놓였다.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는 22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 코치 페네르바체 회장이 물러나고 사데틴 사란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코치 전 회장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클럽 임시 총회에서 1만2068표를 얻어 1만2325표를 얻은 사란 신임회장에게 257표의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코치 전 회장은 2018년 6월 회장 선거에서 37대 회장으로 당선돼 7년간 구단을 이끌었다. 이 기간 중 막대한 투자를 했지만, 11년 동안 이어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무관을 끊지 못했다. 홈팬, 언론과 심심찮게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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