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에서 아이콘으로…손흥민, '팀 전설' 벨라와 만나면서 LAFC 새 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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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4-1로 꺾고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초반 일격을 당했지만 손흥민과 부앙가의 폭발력을 앞세워 완벽히 뒤집었다. 승점까지 보태며 서부 컨퍼런스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러나 이날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경기 전부터 펼쳐진 ‘카를로스 벨라의 밤’ 이벤트였다. LAFC는 창단 멤버이자 상징이었던 벨라를 위해 대대적인 기념식을 준비했다. 경기장 곳곳은 벨라의 이름과 얼굴로 장식됐고, 팬들은 검은색과 금색 유니폼을 흔들며 레전드를 기렸다. 은퇴 후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벨라는 오랜만에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다시 한번 ‘킹 오브 LAFC’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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