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삼촌 다시 만나 행복해요' SON, 요리스 가족과 2년 만에 찰칵…아내도 반겨 "토트넘 떠나 LA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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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의 아내인 마린 요리스는 2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을 떠나 LA에서 다시 뭉쳤다"며 손흥민과 요리스의 두 딸이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예전에 토트넘에서 두 딸이 손흥민과 만나서 사진을 찍었던 모습도 같이 올렸다. 두 딸이 훌쩍 성장한 모습을 통해서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요리스 가족과도 잘 지내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며 요리스 가족도 손흥민을 반겨주고 있다.
요리스와 손흥민은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동료가 됐다. 요리스는 이미 토트넘에서 터줏대감이었다. 이적하자마자 토트넘의 주전 수문장으로 팀의 핵심이었다. 손흥민은 첫 시즌에는 적응하지 못했지만 이후 토트넘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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