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집에 가만히 있으면 돈 더 번다"···그런데 친정행 왜? "일이 좋고 벤피카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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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벤피카 감독이 19일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제 모리뉴 벤피카 감독(62)이 25년 만에 친정팀 지휘봉을 잡은 게 경제적인 이득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벤피카 감독 연봉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손해를 감수하고 친정에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23일 모리뉴 감독이 리그 히아우브전을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내가 시즌 끝까지 집에만 있었더라면 벤피카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이 벌 것이다. 단순하게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런던에 있다가 여기로 오고, 알가르브로 가서 한 바퀴 돌고, 그렇게 지내도 난 돈을 더 벌었을 거다. 믿어도 된다. 지금 여기 있는 게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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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5.09.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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