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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듀오 동시에 터졌다! '조규성 골+이한범 도움' 5-1 대승 거둔 미트윌란, 덴마크컵 4강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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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한범과 조규성 / 이한범 소셜 미디어 계정

[OSEN=노진주 기자]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한국 듀오' 조규성(27)과 이한범(23)의 골과 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덴마크컵 8강 1차전에서 노르셸란을 5-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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