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발롱도르 위너' 뎀벨레가 쓴 인생 역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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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시절 시련 딛고 유럽 최고의 별 우뚝
단일 시즌 '트레블+발롱도르'는 메시 이어 두 번째
"내가 뛴 모든 클럽에 감사드린다"
단일 시즌 '트레블+발롱도르'는 메시 이어 두 번째
"내가 뛴 모든 클럽에 감사드린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시즌 3관왕(트레블)을 이끈 우스만 뎀벨레(28)가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완벽한 반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뎀벨레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으로, 전 세계 100명으로 구성된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뽑는다.
2024~25시즌 뎀벨레는 누구보다 빛났다. 그는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35골 16도움을 기록하며 PSG가 리그1·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석권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로써 뎀벨레는 한 시즌에 트레블과 발롱도르를 모두 경험한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까지 같은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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