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쓴소리, 독 될 뿐"…에릭센, 맨유 해설자 선배들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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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22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를 둘러싼 해설위원들의 쓴소리에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맨유라는 구단이 얼마나 큰지 잘 안다. 하지만 매번 전 선수들이 지나친 의견을 내는 건 결국 선수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는 올 시즌에도 삐걱대고 있다. 리그 5경기에서 승점 7점에 그치며 11위로 쳐졌다. 기대와 현실의 간극은 크다. 이 틈새를 파고든 건 다름 아닌 구단 전설 출신들의 마이크다.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로이 킨 등 프리미어리그 해설석에 앉은 '맨유 레전드 3인방'은 매 경기 맨유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퍼붓고 있다. "이 팀은 더 이상 빅클럽이 아니다", "개인 책임이 부족하다", "맨유의 철학은 사라졌다"는 식의 발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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