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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뒤흔든 태극기, 손흥민-부앙가 역사적 발자취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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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뒤흔든 태극기, 손흥민-부앙가 역사적 발자취 남겼다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33)과 드니 부앙가(29, LAFC)가 미국 무대에서 전례 없는 파괴력을 뿜어내고 있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 33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홈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 선제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손흥민과 부앙가의 연쇄 폭발로 단숨에 흐름을 뒤집으며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안착했다.

경기장의 주인공은 두말할 필요도 없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힐 패스를 내주자 부앙가가 기다렸다는 듯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동점골이었다. 단 2분 뒤에는 손흥민 스스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측면에서 공을 잡은 그는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1 역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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