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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운 오리 새끼' 뎀벨레, '득점왕+4관왕'+발롱도르까지 축구계 완전정복…손 내밀었던 PSG도 함께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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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운 오리 새끼' 뎀벨레, '득점왕+4관왕'+발롱도르까지 축구계 완전정복…손 내밀었던 PSG도 함께 취한다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우스만 뎀벨레(28)가 발롱도르를 들어 올렸다.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와 같은 길을 걷게 됐다.

뎀벨레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과 팀 동료 비티냐를 제치고 올해 남자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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