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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단했던 맨유가 이렇게까지 추락하나…동남아 팬들에 '가운데 손가락' → 전설 베컴까지 분노 "결코 올바른 행동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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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올스타팀에 충격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로서 자존심에 생채기가 났다. 30도가 넘는 기온과 높은 습도, 짧지 않은 비행시간 탓에 총 25명의 선수를 투입하는 '물량 공세'에도 경기력은 저조했고 이 탓에 7만 관중으로부터 야유를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수모를 맛봤다. ⓒ 더선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다 우승을 자랑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용은 이제 없다. 무관으로 전락한 것도 모자라 팬들에게 손가락 욕설을 할 정도로 품위까지 땅에 떨어졌다.

맨유 선수들이 보여준 최악의 행동이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알려졌다. 더 선은 "시즌을 마치고 동남아시아 투어에 나선 맨유는 쿠알라룸푸르 거리를 돌아다녔다"며 "현지 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팬을 밀쳤고, 아마드 디알로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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