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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확정 주장 이어 토트넘 공신력 끝판왕도 입 열었다, "레비 회장, 이미 결정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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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확정 주장 이어 토트넘 공신력 끝판왕도 입 열었다, "레비 회장, 이미 결정 내렸어"

[인터풋볼]박윤서기자=다니엘 레비 회장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거취에 대해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에 능한 폴 오 키프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토트넘 홋스퍼 코칭 스태프진에 아직 공식적인 연락은 없었으나 레비 회장은 결정을 내렸다. 결과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폴 오 키프 기자는 어떻게 결정이 되었는지 아냐는 질문에는 "모른다"라고 잘라 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결정에 대한 이야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면서 오랜 무관을 끊고 마침내 트로피를 들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따낸 건 덤이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 5무 22패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 역대 최저 순위인 17위를 기록했다. 강등을 겨우 면한 수준이다. 또한 리그에서 보여준 고집스러운 전술, 융통성 없는 선택 등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되어야 하는 이유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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