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밴쿠버 3-1 꺾고 사상 첫 MLS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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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더데일=AP/뉴시스] 인터 마이애미 선수들이 6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결승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꺾고 구단 처음으로 MLS 우승을 차지했다. 2도움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리오넬 메시는 MVP에 선정됐다. 2025.12.07.
인터 마이애미는 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MLS컵 결승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2020년부터 MLS에 참가한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사상 처음으로 MLS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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