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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복! "손흥민은 크레이지"…EPL 득점왕은 통한다 → 오바메양 극찬 "SON-부앙가 '흥부'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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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성적표는 확실하다. MLS 진출 이후 7경기에서 6골 2도움. 손흥민보다 앞서 LAFC 유니폼을 입었던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이 3골을 넣는 데 13경기, 올리비에 지루가 5골을 채우는 데 38경기를 쓴 것을 떠올리면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손흥민의 적응력과 파괴력은 이미 LAFC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끼리는 통한다.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의 활약을 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6, 올랭피크 마르세유)이 극찬으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오바메양은 가봉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하는 드니 부앙가(31)를 보기 위해 LAFC의 경기를 본 듯하다. 부앙가의 해트트릭에도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의 영향력을 눈에 담은 오바메양은 "크레이지 듀오"라고 찬사를 보내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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