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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벨라·독설가 즐라탄과 다르다"…LAFC를 웃게 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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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벨라·독설가 즐라탄과 다르다"…LAFC를 웃게 한 손흥민
지난 21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 전 만남을 가진 LAFC 손흥민(왼쪽)과 벨라의 모습. AFP=연합뉴스

손흥민(33·LAFC)을 향한 현지의 찬사가 멈추지 않는다. 특히 구단 레전드인 카를로스 벨라(멕시코), 타 팀 스타 플레이어였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선수라며 치켜세웠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LAFC에 골 그 이상을 제공한다”며 ‘정말 훌륭한 인간’이라고 치켜세웠다.

매체는 먼저 “LAFC가 벨라의 팀 명예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던 밤, 벨라는 손흥민에게 사인을 부탁했다”며 “벨라만 그런 게 아니다. LAFC의 훈련장이 있는 LA 캠퍼스 밖에는 몇 시간씩 기다리며 그의 사인을 기다리는 팬이 모인다. 최근 어느 날, 손흥민은 차를 멈추고 기다리던 모든 팬의 요청을 들어줬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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