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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인줄 알았는데 현실이 될 줄이야…"난 항상 2년차에 트로피" 콘소리에 '코웃음'→한 경기만 이기면 '17년 무관'설움도 날린다…EPL, 15위와 16위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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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인줄 알았는데 현실이 될 줄이야…"난 항상 2년차에 트로피" 콘소리에 '코웃음'→한 경기만 이기면 '17년 무관'설움도 날린다…EPL, 15위와 16위의 '반란'
토트넘이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진출, 17년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2년차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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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진출, 17년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히샬리송이 슛을 날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 그는 지난 해 9월 뜬금없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당시만해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년전 부임했을때와는 달리 토트넘의 민낯을 보여주는 듯했다. 2023년 8, 9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을 정도였고 리그 1위를 달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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