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손흥민 결장' 토트넘, 대망의 UEL 결승 진출…맨유와 우승 다툼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9일 2024~2025 UEL 4강 2차전 보되/글림트 0-2(합계 1-5) 토트넘
'발 부상' 손흥민, 원정 명단 제외...결승전은 22일 빌바오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오는 22일 맨유와 2024~2025 UEL 결승전에서 커리어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AP.뉴시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오는 22일 맨유와 2024~2025 UEL 결승전에서 커리어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AP.뉴시스
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한 도미닉 솔란키(왼쪽 두 번)와 토트넘 선수들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보되=AP.뉴시스
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한 도미닉 솔란키(왼쪽 두 번)와 토트넘 선수들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보되=AP.뉴시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캡틴' 손흥민(32)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라 17년 무관의 숙원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망의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은 9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노르웨이 노를란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 했다. 지난달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UEL 8강 1차전에서 발에 타박상을 입은 손흥민은 이후 7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4강 2차전 원정 명단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불발됐다.

보되/글림트와 UEL 4강 1,2차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린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키의 골 세리머니./토트넘
보되/글림트와 UEL 4강 1,2차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린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키의 골 세리머니./토트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