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경기, 가비가 전반 선제골을 터뜨리고 라민 야말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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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경기, 가비가 슛팅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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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라민 야말(18)이 등장하기 전 바르셀로나의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은 가비(21)가 또 장기 결장한다.
그는 17세 때 바르셀로나 1군 무대에 데뷔한 신성이다. 2021~2022시즌 47경기(2골), 2022~2023시즌 49경기(3골)에 출전했다. 야말이 허물긴 했지만 스페인대표팀에서도 최연소 출전(17세 61일), 최연소 득점(17세 304일) 기록을 보유했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중원의 핵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가비는 2023년 11월 20일 조지아와의 유로 2024 예선 경기 도중 쓰러졌다. 오른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외부 반월판 연골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시즌 '아웃'에다 유로 2024과 파리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