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뛴 레전드 깜짝 폭로! "나였으면 사우디 갔다"→매각 후 '두 선수' 영입 자금 마련…"이적 거절 호날두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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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각)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여름 이적을 거절했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라며 "페르난데스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알렸다. 그는 중동의 클럽들로부터 세 건의 제안을 받은 상태였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5~2026시즌 힘겨운 출발을 했다. 페르난데스마저 없었다면 후벤 아모림 맨유 감독이 느끼는 압박감은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5시즌 동안 맨유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20일 첼시전에서 맨유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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