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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표 셀럽' 손흥민 패션 파헤치기…'독특 선글라스+셔츠 깔맞춤' 스타일링도 美 이적 완료 [창간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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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표 셀럽' 손흥민 패션 파헤치기…'독특 선글라스+셔츠 깔맞춤' 스타일링도 美 이적 완료 [창간 56]
손흥민이 9월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FC와 MLS 홈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 입장하는 모습. 이날 손흥민은 갈색 셔츠에 밑단이 롤업된 회색 와이드 슬랙스를 입었다. 금색 테에 갈색 알이 들어간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이날 룩은 영국에서 뛸 때보다 미국에서 패션이 더 화려해졌다고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사진=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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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9월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FC와 MLS 홈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 입장하는 모습. 이날 손흥민은 갈색 셔츠에 밑단이 롤업된 회색 와이드 슬랙스를 입었다. 금색 테에 갈색 알이 들어간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이날 룩은 영국에서 뛸 때보다 미국에서 패션이 더 화려해졌다고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사진=LAFC
갈색 선글라스에 같은 톤의 셔츠, 와이드 슬랙스까지. 평소 패션에 애정이 깊은 손흥민(33·LAFC)의 차림새가 이전보다 더 화려해졌다. 날씨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영국 런던(토트넘)에서 생활할 때와 달리 화창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LAFC)로 거주지를 옮긴 손흥민은 이미 옷차림부터 밝고 화사해졌다. 그가 미국으로 향한 뒤 ‘사복 패션’이 자주 공개되진 않았지만, 몇몇 사진을 보면 미묘한 스타일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패션에서부터 손흥민의 '행복 축구'가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게 감지된다.

지금껏 손흥민은 주로 깔끔한 착장을 선호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던 때에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차분한 톤의 옷을 자주 입었다. 딱 달라붙는 옷보다 오버핏 코디로 멋스러움을 드러냈다.

그의 평상시 패션, 공항 입·출국 룩은 늘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다만 손흥민의 패션을 두고 ‘개성이 부족하다’는 혹평이 종종 나오기도 했다. 분명한 건, 미국 무대로 간 뒤 그의 착장은 다소 과감해졌다는 사실이다.
이달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FC와 MLS 홈 데뷔전을 앞두고 BMO 스타디움에 들어가는 손흥민의 패션이 대표적이다. LA란 대도시의 대표 ‘셀럽’이란 분위기를 자아내는 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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