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월드컵 영웅' 조규성 돌아온다…486일 만의 감격 선발 출전+UEL 데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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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조규성이 486일 만에 선발 출전했다.
미트윌란은 9월 25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투룸 그라츠를 2-0으로 제압했다.
조규성은 선발 출전했다. 4-3-1-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투톱 밑을 받치는 2선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조규성은 전반 40분 헤더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키퍼에 막혔다.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빈 조규성은 60분을 소화했으며 패스 성공률 60%(9/15), 기회 창출 1회,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100%(1/1), 지상볼 경합 승률 100%(3/3), 공중볼 경합 승률 80%(4/5)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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