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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60분+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UEL 첫 경기서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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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조규성(미트윌란)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25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SK 슈투름그라츠(오스트리아)와의 리그 페이즈 1차전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1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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