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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못 넘었던 그 감독, 中 차기 사령탑 지원서 접수…前 폴란드 감독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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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못 넘었던 그 감독, 中 차기 사령탑 지원서 접수…前 폴란드 감독도 지원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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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하우 프로비에시 감독 SNS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 달째 공석인 중국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에 50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텐센트는 24일(한국시각)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해 '중국축구협회가 지난 20일 차기 감독 후보 접수를 마감했으며, 최소 50명 가량의 지도자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미하우 프로비에시 전 폴란드 대표팀 감독과 디에고 알론소 전 세비야 감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 6월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탈락이 확정되자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경질했다. 7월 한국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는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인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을 대행으로 앉힌 바 있다. 하지만 대회를 마무리한 뒤 주르예비치 감독이 물러났고, 현재까지 사령탑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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