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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벨라와 달랐다' 벨라도 사인 부탁…손흥민이 만든 LAFC의 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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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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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LAFC)이 미국 현지에서 단순한 슈퍼스타가 아닌 ‘팀을 바꾸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LA타임스는 “그는 골을 넣는 선수 그 이상이다. 정말 훌륭한 인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LA 타임스는 카를로스 벨라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벨라가 구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치른 날 오히려 손흥민에게 사인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어 “훈련장이 있는 LA 캠퍼스 바깥에는 몇 시간을 기다려서라도 손흥민의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이 몰린다. 최근 그는 차를 멈추고 기다리던 팬 모두의 요청을 들어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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