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조편성' 홍명보호, 32강 넘어 16강 갈 수 있을까··· 11년 전과 달라지려면?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2 조회
-
목록
본문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A조에 묶여 역대 월드컵 중 가장 좋은 조편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11년 전 비슷한 조편성에 환호했다가 참담한 결과를 맞았던 터라 안심할 순 없다.
한국은 내년 6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PO D 승자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친다. 내년 3월 PO를 치러 덴마크·아일랜드·체코·북마케도니아 중 한 팀이 올라오게 된다. 이들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높은 덴마크(21위)의 진출 가능성이 크며, 한국(22위)과 FIFA 랭킹이 비슷해 해볼 만하다는 평가가 따른다.
지난 9월 원정 A매치에서 만나 비겼던 멕시코(15위)와는 6월 19일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25일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61위)과 3차전을 벌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