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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최악의 조' 피했지만…고지대 적응 등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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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6일(한국시각)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 편성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함께 A조로 묶였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북중미월드컵 본선 A조(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팀)에 속하면서 ‘최악의 조’는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12개 조 48개국 가운데, 조 1~2위와 3위 중 8개 팀이 진출하는 32강 토너먼트에 들기 위한 난제를 풀어야 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 땅에서 벌인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일정 발표 행사장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옮기고 있다. 워싱턴/신화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은 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6월12일~7월20일) 조 추첨식 참관 뒤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1600m 고지의 굉장히 습하고 기온도 35도 이상 되는 곳에서 경기해야 하는 게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A조 첫 경기에서 유럽팀(6월12일), 두 번째 경기에서 홈팀 멕시코(6월19일),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6월25일)과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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