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역대급 조편성' 홍명보호, 32강 넘어 16강 갈 수 있을까···11년 전과 달라지려면?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역대급 조편성' 홍명보호, 32강 넘어 16강 갈 수 있을까···11년 전과 달라지려면?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A조에 묶여 역대 월드컵 중 가장 좋은 조편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11년 전 비슷한 조편성에 환호했다가 참담한 결과를 맞았던 터라 안심할 순 없다.

한국은 내년 6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PO D 승자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친다. 내년 3월 PO를 치러 덴마크·아일랜드·체코·북마케도니아 중 한 팀이 올라오게 된다. 이들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높은 덴마크(21위)의 진출 가능성이 크며, 한국(22위)과 FIFA 랭킹이 비슷해 해 볼만하다는 평가가 따른다.

지난 9월 원정 A매치에서 만나 비겼던 멕시코(15위)와는 6월 19일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25일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61위)과 3차전을 벌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