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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멕시코 월드컵…고산지대-40도 혹독한 날씨-최고난도" 日 남의 월드컵 조편성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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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한국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같은 조에 들어가자 현지 환경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국내 평가에서는 ‘최악은 피했다’는 반응이 우세했지만, 일본은 오히려 가장 부담스러운 조가 됐다고 지적했다. 고산지대, 극심한 더위, 이동 거리 등 경기 외적 요소가 한국의 가장 큰 시험대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2026년 FIFA 북중미월드컵 조추첨dl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12개 조에서 조 1·2위와 3위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오른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15위), 남아공(61위),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가 PO를 놓고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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