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영웅' 조규성, 2경기 연속골에 이어 486일만의 선발 복귀까지…완벽 부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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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25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 MCH아레나에서 열린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와의 2025~2026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섰다. 무려 486일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조규성이 마지막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것은 지난해 5월27일 안방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최종 32라운드 실케보르전(3대3 무)이 마지막이었다.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선 조규성은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맹렬한 움직임으로 나섰다. 날카로운 플레이로 미트윌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40분에는 결정적인 헤더를 날렸지만, 상대 공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힌 것이 아쉬웠다. 조규성은 후반 15분 아랄 심시르와 교체되기 전까지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기회 창출 1회,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이 공중볼 경합이었다. 5번의 시도해 4번을 성공시켰다. 몸상태가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알린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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