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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자리도 꿰찬 조규성, 유로파리그에서 60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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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미트윌란 홈페이지

조규성. 미트윌란 홈페이지

길고 긴 부상에서 벗어난 골잡이 조규성(27·미트윌란)이 유로파리그라는 큰 무대에서 선발 자리까지 꿰찼다.

덴마크 명문 미트윌란은 25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의 슈투름 그라츨르 2-0으로 눌렀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호펜하임과 1차전을 1-1로 비기면서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던 미트윌란으로선 반가운 첫 출발이다.

미트윌란은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선 뒤 후반 42분 프리킥 찬스에서 수비수 우스민 디아오가 헤더 추가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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