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 오현규, 유로파리그 레인저스전 PK 실축 뒤 결승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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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적 불발 뒤 소속팀서는 첫 골…시즌 전체 3호
오현규의 골 세리머니
[로이터=연합뉴스]
오현규의 골 세리머니[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딛고 선제 결승 골을 폭발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현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2025-2026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후반 10분 0의 균형을 깨는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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