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붕괴 중심에 살라…3연속 벤치→폭탄 발언, 작별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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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겼다. 경기력만 놓고 보면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 휴고 에키티케가 후반 3분, 5분 연속 골을 폭발시키며 초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버풀의 문제는 상대를 두들기는 것보다 ‘스스로 균형을 잃는 순간’에 더 가까웠다.
후반 28분 칼버트-르윈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실점의 단추a가 풀렸고, 불과 2분 뒤 슈타흐에게 동점골 성격의 실점을 허용했다. 리버풀이 다시 흔들렸다. 후반 35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상대 박스를 가르는 중거리포로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도 리버풀은 ‘마지막 문’을 지키지 못했다. 추가시간 직전 아오 다나카에게 치명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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