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골로 주인공 될 각이었는데' 소보슬러이, 아쉬운 무승부에 "모두의 책임, 해결책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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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막판 극장골을 헌납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최근 6경기 1승에 그치며 리그 8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전반전 슈팅을 8회 날렸음에도 골문을 열지 못한 리버풀은 후반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3분 만에 위고 에키티케가 선제 득점했고 2분 뒤 또다시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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