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도움 활약 인터 마이애미, 사상 첫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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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가 메이저리그사커(MLS)컵을 차지했다.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 인터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컵 최종전에서 서부 콘퍼런스 우승팀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물리치고 패권을 차지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를 맡아 2018년 창단한 인터 마이애미는 처음으로 MLS컵을 들어 올렸다. 또 메시는 이날 두 차례 도움주기 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MLS컵은 미국 프로축구 30개 팀(동·서부 콘퍼런스 각 15개팀)이 정규리그를 벌인 뒤,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메시는 이날 1-1 상황이던 후반 26분 로드리고 데폴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에는 판 타데오 아옌데의 쐐기골을 도와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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