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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넨카 한 번에 무너진 50년 만의 우승…5골 넣은 디아스, 그대로 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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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넨카 한 번에 무너진 50년 만의 우승…5골 넣은 디아스, 그대로 혼 나갔다
[OSEN=이인환 기자] 영광의 문턱에서 선택은 가장 잔인한 결과로 돌아왔다. ‘파넨카킥 실축’ 한 번이 개인의 대회와 조국의 50년 숙원을 동시에 무너뜨렸다.

디아스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내 영혼이 아프다. 어제 나는 실패했고, 모든 책임을 진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다시 일어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 상처는 쉽게 낫지 않는다. 그래도 나를 믿어준 사람들과 함께 아파했던 이들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언젠가 이 사랑을 되돌려주고 모로코 국민의 자랑이 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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