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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초 만에 갈렸다' 제주, 수원 삼성 꺾고 1부리그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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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제주 SK가 수원 삼성의 도전을 막아내고 1부리그 생존에 성공했다.

'55초 만에 갈렸다' 제주, 수원 삼성 꺾고 1부리그 생존
7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 제주SK와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선수들과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경기 시작 55초 만에 나온 김승섭의 선제골과 이탈로의 추가 골에 힘입어 K리그2 2위 수원 삼성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3일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제주는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 3-0으로 앞서며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강등 위기에 몰렸으나 다음 시즌도 1부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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