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CL·김민재 리그·손흥민 UEL…유럽파 삼총사 모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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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관의 한' 풀고 김민재 위상 회복…이강인은 이적 전망
UCL 우승에 기뻐하는 이강인(왼쪽)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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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1일(한국시간)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다사다난했던 유럽파들의 2024-2025시즌에도 인상적인 마침표가 찍혔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달성하더니 이강인도 우승해 유럽파 삼총사의 동반 우승 서사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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