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밑에서는 안 뛴다' 이적 요청했던 마이누, 1월에 맨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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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코비 마이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월에 떠날 수도 있다.
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마이누는 루벤 아모림 감독과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맨유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마이누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꿈을 이어가기 위해 필사적이다. 내년 여름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길 원한다. 마이누는 점점 올드 트래포드에서 부족한 출전시간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기회를 받지 못했고 그의 커리어는 지난 12개월 동안 침체기에 빠졌다. 마이누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음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떠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이누는 2023-24시즌 맨유 1군에 합류하여 주전으로 활약했다. 2005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볼 컨트롤, 탈압박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골도 넣어주는 등 맨유에 중요한 승리를 안긴 때가 많았다. 특히 FA컵 결승전에서 마이누는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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