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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수리·무스·재규어…2026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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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3종 마스코트 클러치·메이플·자유 공개
각 국가 상징하는 흰머리수리·무스·재규어 형상화
흰머리수리·무스·재규어…2026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 공개

사상 처음으로 3개국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식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FIFA는 26일(한국시간) 대회 마스코트로 미국의 ‘클러치(Clutch)’, 캐나다의 ‘메이플(Maple)’, 멕시코의 ‘자유(Zayu)’를 발표했다. 3종의 마스코트는 각 개최국을 상징하는 동물인 흰머리수리, 무스, 재규어를 형상화했다. FIFA는 각 마스코트에 고유한 서사와 포지션을 부여해 매력을 더했다.

클러치는 미국의 파란색 원정 유니폼을 입은 흰머리수리다. 오랜 기간 미국을 상징해 온 흰머리수리는 2024년 공식적으로 미국의 국조로 지정되기도 했다. 클러치는 미드필더로, 모험심이 가득한 탐험가이자 두려움 없는 플레이로 동료들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로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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