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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바르사 전설' 마이애미 부스케츠, 올 시즌 끝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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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바르사 전설' 마이애미 부스케츠,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올랜도=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세르히오 부스케츠. 2025.08.10.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과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37·마이애미)가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는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2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츠가 2025시즌 종료 후 은퇴할 예정이다. (정규리그 이후 진행될) MLS컵 플레이오프가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 축구선수로서 작별 인사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20년 가까이 놀라운 이야기를 즐겼다. 축구는 최고의 동반자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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