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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선수, 동료, 그리고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라모스, '은퇴 선언' 부스케츠에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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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선수, 동료, 그리고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라모스, '은퇴 선언' 부스케츠에 헌사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향해 헌사를 남겼다.

라모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스케츠, 너는 평범하면서도 어떻게 예외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줬어. 대부분의 시간은 라이벌로, 또 어떤 순간에는 동료로 함께했지. 항상 품격 있는 축구, 시야, 기술, 그리고 겸손하면서 진솔한 성품이 돋보였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라모스는 이어 "축구계는 내가 함께 뛰었던 가장 빛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을 잃게 되지만, 너는 너와 함께했던 이들,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인정과 감사 속에서 떠나게 됐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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