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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앙가의 증언, '손흥민에게 화를 낸 요리스? 지금은 가장 가까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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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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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LAFC)의 새 파트너 드니 부앙가가 과거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의 다툼 일화를 회상하며 흥미로운 비화를 전했다.

부앙가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나는 정말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합류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손흥민이 내게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건네면서 가봉 유니폼을 요청했다. 경기장 안팎 모두에서 손흥민은 늘 유쾌하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사람이다. 그런 선수에게 소리를 지른다는 건 상상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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