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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동생 벨링엄' 조브 벨링엄(20, 선덜랜드) 영입을 시도한다.

독일 '루어 나흐리히텐'은 9일(이하 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중원 개편을 위한 '미래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주드 벨링엄(22, 레알 마드리드)의 동생인 조브 벨링엄과 올랭피크 리옹의 라얀 셰르키(22)를 중심으로 한 젊은 미드필더 영입이 핵심이다. 여기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Mr. X'라는 이름의 미드필더도 물망에 올라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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