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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캡틴 SON' 돌아온다. 유로파리그 결승은 놓칠 수 없지. SNS에 직접 예고 "곧 경기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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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캡틴 SON' 돌아온다. 유로파리그 결승은 놓칠 수 없지. SNS에 직접 예고 "곧 경기장에서 만나요!"
손흥민 SN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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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제 쉴 만큼 쉬었다. 부상과도 작별이다. 남은 건 우승컵을 위한 전력 질주 뿐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3)이 직접 복귀를 예고하는 글을 올리며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손흥민은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현지시각으로는 9일 아침이다. 토트넘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것을 기념한 'Together to GLORY'(다 함께 영광을 향해)라는 포스터를 게시하며 그 밑에 'Good morning and see you soon on the pitch(좋은 아침~ 곧 경기장에서 만납시다)'라는 글귀를 직접 적었다.

커리어 첫 우승의 빅찬스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게시물이다. 더불어 '경기장에서 곧 만나자'는 문구에서 손흥민의 실전 복귀가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부상은 다 털어낸 것으로 보인다.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어 유로파리그 결승에 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글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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