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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대개혁 시작! 굿바이 안첼로티→'젊은 명장' 전설 알론소 선임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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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대개혁 시작! 굿바이 안첼로티→'젊은 명장' 전설 알론소 선임 "3년 계약"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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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9일(이하 한국시각) 속보를 통해 '5월 25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화려한 작별 인사를 남기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그 자리는 사비 알론소가 이어받아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레알과 안첼로티 감독은 우선 리그 우승에 집중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미 그 이전에 상호 존중 속에서 작별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의 마지막은 구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성대한 작별 무대가 될 것이다'며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을 떠나고 그 자리를 알론소 감독이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여름부터 레알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놀랍게도 양측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무관 위기에 봉착하고,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데 매력을 느끼면서 양측은 대화 끝에 결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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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역시 '레알과 안첼로티 감독의 합의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과의 8강전을 마친 뒤 성사됐다. 당시 안첼로티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대화를 나눈 끝에, 양측 모두에게 가장 좋은 길은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그전까지 레알 수뇌부는 공식적인 움직임 없이 시장을 조심스럽게 살피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알론소가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중심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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