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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칼럼] 한국 축구가 다시 아시아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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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칼럼] 한국 축구가 다시 아시아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

2025년 4월 25일. 모처럼 축구를 보려고 새벽까지 기다렸다. 대한민국 K리그에서 수많은 강팀을 이겨내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진출한 이정효 감독의 광주 FC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K리그 팀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8가에 진출한 이정효의 광주는 매력적인 팀이다. 비록 전력은 조금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K리그 어느 팀을 만나서도 절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항상 자신감이 충만하고 모든 선수가 승리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모습, 팀에 헌신하는 모습 등이 필자에게 많은 감동을 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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